2009. 7. 18. 15:23 유아용품
북유럽 사람들의 실용주의를 닮은 육아용품
북유럽 제품의 특징은 실용성과 안전성에 중점을 둔 것이다. 여기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은 덤. 아이의 건강이 최우선인 엄마들을 위해 유해 물질이 없으면서도 아이의 몸과 마음을 훌쩍 키워주는 건강한 제품을 골라봤다.

1 시트가 높고 양 방향으로 쓸 수 있다. 아기와 마주볼 수 있어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유모차. 안정감 있는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핸들링이 강점이다. 생후~ 만 3세까지 사용 가능. 9.5kg. 57x42x99cm(접었을 때). 1백69만원. 스토케.
2 손으로 만지고, 느끼는 동안 아이의 감각을 키워주는 레고 블록. 이것저것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가격미정. 레고.
3 신체 사이즈에 따른 끈 조절이 가능해 엄마나 아빠 모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기띠.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으며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초보 엄마, 아빠도 혼자서 아이를 안을 때 불편함이 없다. 주황색 12만8천원. 흰색 16만8천원. 베이비뵨.
4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이의 감각을 길러주는 어린이 백팩. 24X29X10cm. 16만5천원. 마리메꼬 이현디자인.
5 백팩과 세트로 들고 다니기 좋은 필통. 준비물 파우치로 활용하기에도 넉넉한 사이즈다. 21x6x8cm. 6만3천원. 마리메꼬 이현디자인.
6 아이들에게 좋은 배변 습관을 들여주는 아기변기.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하게 등을 받쳐주며 바닥은 미끄러짐 방지 소재로 만들었다. 5만9천원. 베이비뵨


(왼쪽) 1 아이 혼자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식기 세트. 세잎클로버 모양이 아이가 접시를 움켜쥐거나 들어 올려 떨어뜨리는 일을 방지한다.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3만5천원. 베이비뵨
2 단단한 나무합판 위에 프린트 페이퍼를 입혀 만든 쟁반. 무게가 가벼워 떨어뜨려도 다칠 염려가 없다. 27X20cm. 5만8천원. 도자기 소재로 된 컵과 보울. 알록달록한 컬러가 시각적으로 자극을 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가 그려져 있어 밥투정하는 아이에게 요긴하다. 컵과 볼 한 세트 8만9천6백원. 마리메꼬 이현디자인.
3 손목까지 오는 긴소매와 등을 덮는 디자인으로 밥을 먹거나 그림을 그릴 때 옷을 버릴까 걱정할 필요 없는 스목. 아이 혼자서 밥 먹는 습관을 들일 때 꼭 필요한 용품이다. 3만8천원. 베이비뵨.
4 아이가 흘린 음식물을 깔끔하게 받아주는 주머니가 있는 턱받침. 목둘레 사이즈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1만5천원. 베이비뵨.

(오른쪽) 1 아이 방에 걸어두면 좋은 사다리. 못으로 고정하는 제품으로 아이들이 올라가도 안전해 팔과 다리의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책장이나 옷걸이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4만1천6백원. 이케아.
2 엄마와 함께 요리할 때 사용하기 좋은 앞치마. 비닐 코팅된 면 소재로 크레파스나 과일즙 등 쉽게 지워지지 않는 얼룩도 물세척으로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다. 4만6천원. 마리메꼬 이현디자인.
3 세면기나 변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세이프 스텝.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욕실 바닥에 안정감 있게 고정할 수 있도록 밑바닥을 고무 소재로 처리했다. 아이들의 독립심을 키워주는 데 꼭 필요한 용품. 2만8천원. 베이비뵨.
4 컬러풀한 색감이 아이 방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유아용 커튼. 아이에게 안전한 소재로 만들었다.가격미정. 이케아.
5 100% 순면 소재로 유해 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한 유아용 침구 세트. 솜을 넣기 쉽도록 상단 좌우와 하단이 오픈되어 있다. 홑겹 이불 커버(120x160cm)와 홑겹 베개 커버(40x60cm)가 한 세트. 14만4천원. 마리메꼬 이현디자인.


posted by 김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