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18. 15:23 유아용품
북유럽 사람들의 실용주의를 닮은 육아용품
북유럽 제품의 특징은 실용성과 안전성에 중점을 둔 것이다. 여기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은 덤. 아이의 건강이 최우선인 엄마들을 위해 유해 물질이 없으면서도 아이의 몸과 마음을 훌쩍 키워주는 건강한 제품을 골라봤다.

1 시트가 높고 양 방향으로 쓸 수 있다. 아기와 마주볼 수 있어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유모차. 안정감 있는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핸들링이 강점이다. 생후~ 만 3세까지 사용 가능. 9.5kg. 57x42x99cm(접었을 때). 1백69만원. 스토케.
2 손으로 만지고, 느끼는 동안 아이의 감각을 키워주는 레고 블록. 이것저것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가격미정. 레고.
3 신체 사이즈에 따른 끈 조절이 가능해 엄마나 아빠 모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기띠.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으며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초보 엄마, 아빠도 혼자서 아이를 안을 때 불편함이 없다. 주황색 12만8천원. 흰색 16만8천원. 베이비뵨.
4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이의 감각을 길러주는 어린이 백팩. 24X29X10cm. 16만5천원. 마리메꼬 이현디자인.
5 백팩과 세트로 들고 다니기 좋은 필통. 준비물 파우치로 활용하기에도 넉넉한 사이즈다. 21x6x8cm. 6만3천원. 마리메꼬 이현디자인.
6 아이들에게 좋은 배변 습관을 들여주는 아기변기.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하게 등을 받쳐주며 바닥은 미끄러짐 방지 소재로 만들었다. 5만9천원. 베이비뵨


(왼쪽) 1 아이 혼자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식기 세트. 세잎클로버 모양이 아이가 접시를 움켜쥐거나 들어 올려 떨어뜨리는 일을 방지한다.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3만5천원. 베이비뵨
2 단단한 나무합판 위에 프린트 페이퍼를 입혀 만든 쟁반. 무게가 가벼워 떨어뜨려도 다칠 염려가 없다. 27X20cm. 5만8천원. 도자기 소재로 된 컵과 보울. 알록달록한 컬러가 시각적으로 자극을 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가 그려져 있어 밥투정하는 아이에게 요긴하다. 컵과 볼 한 세트 8만9천6백원. 마리메꼬 이현디자인.
3 손목까지 오는 긴소매와 등을 덮는 디자인으로 밥을 먹거나 그림을 그릴 때 옷을 버릴까 걱정할 필요 없는 스목. 아이 혼자서 밥 먹는 습관을 들일 때 꼭 필요한 용품이다. 3만8천원. 베이비뵨.
4 아이가 흘린 음식물을 깔끔하게 받아주는 주머니가 있는 턱받침. 목둘레 사이즈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1만5천원. 베이비뵨.

(오른쪽) 1 아이 방에 걸어두면 좋은 사다리. 못으로 고정하는 제품으로 아이들이 올라가도 안전해 팔과 다리의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책장이나 옷걸이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4만1천6백원. 이케아.
2 엄마와 함께 요리할 때 사용하기 좋은 앞치마. 비닐 코팅된 면 소재로 크레파스나 과일즙 등 쉽게 지워지지 않는 얼룩도 물세척으로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다. 4만6천원. 마리메꼬 이현디자인.
3 세면기나 변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세이프 스텝.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욕실 바닥에 안정감 있게 고정할 수 있도록 밑바닥을 고무 소재로 처리했다. 아이들의 독립심을 키워주는 데 꼭 필요한 용품. 2만8천원. 베이비뵨.
4 컬러풀한 색감이 아이 방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유아용 커튼. 아이에게 안전한 소재로 만들었다.가격미정. 이케아.
5 100% 순면 소재로 유해 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한 유아용 침구 세트. 솜을 넣기 쉽도록 상단 좌우와 하단이 오픈되어 있다. 홑겹 이불 커버(120x160cm)와 홑겹 베개 커버(40x60cm)가 한 세트. 14만4천원. 마리메꼬 이현디자인.


posted by 김원자
2009. 7. 18. 15:21 유아용품
강추 육아용품
베이비 페어는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자리이자 유용한 샘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기회.
지난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9만1천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한 제 15회 베이비 페어에서 엄마들의 관심을 끈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맘&앙팡> 에디터들이 직접 둘러본 뒤 강력추천 아이템을 선정했다.

1,5 배냇스토리의 유아용품 요즘 엄마들은 먹는 것, 입는 것, 화장품 등을 깐깐하게 고른다. 배냇스토리의 천연 염색 옷은 형광물질이나 화학물질이 전혀 없어 안심하고 입힐 수 있다. 출산용품 DIY 5종 세트 6만5천원, 인형 3만6천9백원. 추천 김보연 기자 
2 이노메싸 핸디 시트 쉽게 접을 수 있고 운반하기도 간편해 외출이나 여행 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성인 의자에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바닥에 놓고 사용할 수도 있어 실용적이다. 17만5천원. 추천 김보연 기자
3 숲골의 치즈 안정제・방부제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순수 국산 1등급 원유만으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치즈. 퀘소블랑코, 모차렐라 치즈 모두
200g에 7천5백원. 추천 오정림 기자
4 마더비의 입욕제 아이들의 목욕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핸드메이드 거품목욕용 입욕제 버블팝. 목욕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며 피부를 몰라보게 부드럽게 가꿔준다.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버블볼 12개 1만9천5백원. 추천 배주현 기자
6 핸즈의 스쿠스쿠 코코몽 인형 품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에 촉감이 부들부들해 계속 안고 싶어진다. 인형 팔을 교차시키면 아이 팔에 대롱대롱 매달린 것처럼 연출할 수 있다.
스몰 1만2천5백원, 라지 2만5백원. 추천 김소영 기자 
7 퀴니의 유모차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헨릭 빕스코브가 디자인한 유모차. 퀴니의 기술력과 세계적인 디자인이 만나 빚어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엄마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4백만원대. 추천 이미경 기자
8 계성산업의 나니아 카시트 B-One 신생아부터 13kg까지 사용이 가능한 신생아 카시트로 아이의 머리와 어깨를 감싸주는 측면보호대가 깊어 사고 시 측면 충격을 최소화한다. 산뜻한 색상에 한 번 더 눈길이 가는 제품. 24만8천원. 추천 오정림 기자
9 와일드알프 코리아의 키디 스툴 조립 방식에 따라 유아용 디딤대로도, 유아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다. 위 뚜껑을 열면 본체 안에 장난감이나 물놀이 소품 등 아이 물건을 수납할 수 있어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3만9천5백원. 추천 김성은 기자

제품협조 계성산업(02-323-3257), 마더비(www.motherbecare.com), 배냇스토리(055-754-3211),
와일드알프 코리아(080-600-1012 www.useven.co.kr) 이노메싸(031-723-7752 www.innoshop.kr),
퀴니 by YK물산(www.equinny.co.kr), 핸즈(www.hanz.co.kr)


1 키즈키즈의 치즈공장 두더지 게임을 하듯 재미있게 갖고 놀 수 있는 이 장난감은 청각과 손근육을 발달시키며 색상 구별 능력을 길러준다. 3만9천원. 추천 김성은 기자
2,3 양손의 장난감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양손의 사파리 시리즈. 악어, 기린, 스네이크, 하마, 코끼리, 사자 등 역할놀이 장난감은 창의력과 모험심을 길러준다. 머리, 코, 다리, 꼬리가 전부 돌아가는 관절 장난감이라 아기의 손을 많이 움직이게 해 소근육 발달과 청각 발달에 도움을 준다. 전국 백화점과 비비하우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파리 자동차 7만7천원, 역할놀이 장난감 개당 1만2천~3천원. 추천 배주현 기자
4 에코버의 친환경 세제 100% 순식물성 원료로 만들었다. 식기 세척, 젖병 세정, 장난감 세척이 가능한 주방용 세제, 진흙, 풀물을 비롯한 각종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얼룩 제거제, 신생아 의류를 세탁할 때 좋은 분말 섬유세제와 섬유유연제 등이 인기가 많다. 개당 1만2천~2만8천원. 추천 김성은 기자
5 키즈키즈의 즐거운 나의 집 걸음마 부드러운 원목으로 만든 장난감. 저독성 페인트로 코팅해 안전성 면에서 믿을 수 있다. 길 찾기, 걸음마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난감 하나로도 여러 재미를 누릴 수 있다. 9만7천원. 추천 김성은 기자
6 소니코리아의 캠코더 콤팩트한 사이즈에 무게 240g의 사과만큼 작고 가벼운 미니 캠코더 ‘DCR-SX40’. 광학 60배의 고배율 줌과 1.3초 만에 전원이 켜지는 ‘퀵 스타트-업’ 기능으로 아이의 모습을 쉽고 빠르게 담을 수 있다. 49만8천원. 추천 이미경 기자
7 알러제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집먼지진드기를 퇴치해주는 알러제로는 사용하기 간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스프레이형은 침구에 뿌린 뒤 널어놨다 탁탁 털기만 하면 되고 바이오패드형은 벌레 그림이 나타나면 교체해주면 되므로 게으르고 귀찮아 하는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스프레이형 150ml, 바이오패드 5개입 3팩 2만2천원. 추천 이경선 기자

제품협조 소니코리아(1588-0911), 키즈키즈(055-286-4546~8 www.kidskidsi.com),
알러제로 by 내츄로샵(www.naturoshop.co.kr), 양손(031-285-1687 www.baby2kid.co.kr),
에코버(02-583-5766
www.ecoverkorea.com)


베이비 페어에서 엿본 육아용품 트렌드

01 유기농이 대세다
유기농 아이템의 종류가 점점 늘고 있다. 유기농 의류는 아이보리 컬러가 주를 이루던 종전과 달리 요즘은 파스텔 톤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스킨케어 용품과 의류 이외에도 친환경 공기청정기와 세제 등 다양한 종류의 유기농 아이템이 많았다. 먹을거리도 100% 국산 농산물로 만든 천연나라 아가다시콩, 숲골의 유기농 치즈가 인기를 끌었다. 친환경 유기농 육아용품 브랜드, 베이비오가닉은 부스 구조물은 물론, 액자, 화분 등 부스 전체를 합성 목재와 벽지, 페인트를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원목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02 엄마가 직접 만들어라 엄마의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드는 DIY 용품이 인기가 많았다. 태교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아토피 등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인기 요인. 게다가 완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색상과 모양은 더욱 예뻐졌다. 오가닉코튼DIY(OCDIY)에서는 부부태교교실로 유기농 손발싸개 만들기 수업을 열었는데 아빠들의 호응이 매우 컸다.
03 명품 육아용품은 꾸준히 인기 아무리 주머니가 가벼워도 내 아이를 위한 소비는 줄이지 못하는 엄마의 마음이 반영된 듯, 이번 베이비 페어에는 고가의 수입 유아용품이 대거 선보였다. 특히 유모차와 카시트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는데, 럭셔리한 잉글레시나 유모차를 비롯해 뻬그뻬레고의 초경량 유모차가 인기였다. 디자이너 헨릭 빕스코브가 디자인한 퀴니의 유모차는 국가별로 1백 대만 들어온 한정 제품으로 가격은 4백만원대다. 유모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명품 유모차를 꿈꾸던 엄마들의 호기심을 만족시켰다.

 
 


[출처] 앙팡 (2009년 4월호) | 기자/에디터 : 김성은 / 사진 : 전문식, 김나윤
 

posted by 김원자
2009. 7. 18. 15:13 유아용품
백화점 브랜드 물건 절반 가격에 구입하는 법
아이 티셔츠, 청바지 한 벌이 10만원을 훌쩍 넘는 수입 브랜드 유아복. 디자인이나 소재가 마음에 들어 구입하고 싶어도 가격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애둘난 에디터 K가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막 입는 티셔츠나 팬츠 같은 것은 동대문이나 중저가 브랜드를 선호하죠. 하지만 겨울 아우터는 달라요. 소위 톱 브랜드 제품이 디자인이나 소재 면에서 훨씬 앞서죠. 여러 번 세탁해도 모양이 덜 흐트러지는 편이라 동생에게 물려 입힐 것을 생각한다면 다소 부담스럽더라도 톱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죠.” 애둘난 에디터 K는 지난 겨울 큰아이를 위해 ‘폴로’ 패딩 점퍼인 ‘푸퍼 재킷’을 구입하기로 계획했는데, 쇼핑의 달인이라고 자처하는 그녀는 30만원이 넘는 폴로 점퍼를 백화점에서 구입하지 않았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엄마들이 선호하는 폴로, 갭, 짐보리, 한나앤더슨, 자니앤잭 등의 브랜드는 백화점에서 고가에 판매하거나 국내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죠. 주로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직접 구입하고 배송대행하는데, 금액이 1백50달러를 넘지 않으면 별다른 부가세나 관세 부담 없이 배송료 2만~4만원을 추가 부담하면 구입할 수 있어요. 주로 세일 기간을 이용하는데, 톱 브랜드라도 가격 인하나 1+1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폴로의 ‘푸퍼 재킷’은 배송비를 포함해 국내 백화점 가격의 약 3분의 1인 12만원에 구입했죠. 올해는 갭의 스키팬츠나 폴로의 방한 부츠를 구입할 예정이에요.”

예쁘지만 값비싼 화장품도 저렴하게 구입하자
투명 메이크업 좀 한다는 연예인이면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고 소문난 베네피트의 ‘베네틴트’와 블러셔인 ‘단델리온’. 작고 앙증맞은 패키지에 용량은 소량이지만 가격은 만만치 않다. “베네피트 제품은 베네피트의 미국 사이트(www.benefitcosmetics.com)에서 구입하죠. 1백 달러 이상이면 무료배송해주는데, 배로 오기 때문에 한 달 정도 걸리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 정도는 기다릴 수 있어요. 다른 브랜드의 화장품은 세포라닷컴(www.sephora.com)을 애용하죠.” 해외 쇼핑을 통해 1백만원대 유모차도 60만원대에 구입했다는 이진 엄마 박지영 씨의 말이다. “요즘은 환율이 올라 해외 인터넷 쇼핑을 자제하는 편이지만 백화점에서 꼭 필요한 물건을 발견했을 때 동일 물건을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성가시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배송대행을 여전히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you know?
컴퓨터 속 쿠키를 아세요?

아이가 잠든 틈을 타서 미니 홈피를 꾸미거나 쇼핑몰을 뒤지는 경우가 많은 엄마들이 꼭 해야 할 것이 쿠키를 제거하는 것. 컴퓨터 속 쿠키가 하는 일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쇼핑하거나 서핑하는 동안 유저 이름이나 별명(ip 주소를 통해)을 기억해 아이디, 패스워드는 물론 쇼핑 카트에 담은 물건을 지속적으로 기억해주는 역할을 한다. 쿠키는 인터넷 서핑을 편리하게 해주는 반면, 방문했던 곳의 배너 등으로 성가시게 하고 예기치 않게 성인 사이트의 팝업 창이 뜨는 것도 이 때문. 그러므로 쿠키를 자주 지워주는 것이 좋은데 인터넷 창의 도구-인터넷 옵션-쿠키 삭제를 차례로 클릭하면 된다.

예쁜 물건은 어디서 찾을까?
할리우드 베이비들이 입는다는 외국 브랜드의 옷을 비롯해 잡지, 인테리어 편집숍, 돌 사진 촬영을 위해 찾은 베이비 스튜디오, 스타일리스트들의 소품 목록 등에 있는 예쁜 물건들은 도대체 어디서 찾아내는 걸까? 쇼퍼홀릭이자 퍼스널쇼퍼를 꿈꾸는 에디터 K가 밝히는 노하우는 바로 외국 잡지와 인테리어 관련 서적입니다. 영어나 일어를 전혀 몰라도 예쁜 물건 사진 아래에 쓰인 인터넷 홈페이지는 무조건 한번씩 클릭해본다나요! 참고로 에디터의 참고 서적은 , , 시리즈 등 이예요.

어디서 살까?
www.polo.com www.gap.com
www.babystyle.com
www.nordstrom.com
www.amazon.com
가격할인은 언제 할까?
계절이 바뀌기 한 달 전인 5월, 8월, 11월이면 본격적인 가격할인과 1+1행사가 시작된다.
가격할인 폭이 가장 큰 때는 해가 바뀌는 12월 말.
배송대행은 어디서 할까?
http://nkl.co.kr www.poombuy.com
그 외 포털사이트의 카페 등에서 하는 공동구매 혹은 배송대행 이벤트를 이용.

 


[출처] 앙팡 (2008년 12월호) | 기자/에디터 : 김소영 / 사진 : 최상규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posted by 김원자
2009. 7. 18. 14:50 유아용품
식약청이 인정한 안전한 베이비파우더
최근 베이비파우더 속 탈크에 석면 성분이 포함됐다는 뉴스는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하는 엄마들을 놀라게 했다. 석면은 섬유의 특성을 가진 화성암의 일종으로 불연성, 단열성, 내구성, 절연성이 뛰어나 단열재, 내화재, 방화재, 마찰재 등 건축자재로 최적의 성분이었으나 중금속처럼 인체에 축적돼 장기적으로 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탈크가 위험한 것은 원석에 가까운 높은 농도의 활석 가루 상태로 사용될 때다. 1996년 <미국 유행병학 저널>에서는 질에 활석 가루를 바른 뒤 자궁암 발병 위험이 50%나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베이비파우더를 아이의 피부나 성기, 질에 직접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식약청이 발표한 ‘석면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베이비파우더’를 소개한다.

1 땀띠를 일으키는 습기를 흡수한 후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해주는 더블 프로텍션 블라섬. 200g 6천150원, 존슨즈베이비.
2 유전자 조작이 없는 트로피칼 옥수수 전분과 라벤더 오일을 혼합해 만든 콘스타치 파우더. 100g 3만5천원, 베이비 오가닉.
3 99% 쌀 전분을 함유한 순식물성 파우더 카네스텐. 30g 9천원, 9천원. 바이엘 헬스케어.
4 피부 건조와 땀띠를 예방해 주는 알란토인과 식물성 옥수수 파우더 성분을 함유한 네이처 키즈 클리닉 콤팩트 파우더.34g 7천7백원, 더페이스샵.
5 알린토인 성분이 트러블을 막아주는 아이프렌드 베이비파우더. 30g 8천7백원, 하이리빙.
6 순수 미네랄 탈크로 제조되어 흡수력이 뛰어난 베이비파우더. 125g 1만6천9백원, 뷔센.
7 짓무르거나 습기 차는 것을 예방해주는 베드타임 파우더. 100g 가격미정, 존슨즈 베이비.
8 발진과 땀띠를 예방할 수 있는 스위터. 100g 6천원, 유한양행.
9 알란토인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표면에 부드럽게 발리는 스킨베리 메디아이. 34g 1만원, 아벤트코리아.



폴라 비가운Paula Begoun은 화장품 비평가이자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의 저자이며, 코스메틱 브랜드 ‘폴라 초이스’의 대표다.

tip 폴라 비가운의 기저귀 발진 크림과 베이비파우더 구입 노하우
“아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바셀린 베이스 성분의 기저귀 발진 크림이나 연고를 구입하세요. 향이 강한 제품은 아이 피부를 붉게 만들고 발진이 일으킬 수 있으니 무향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옥수수 녹말이 가장 좋은 대체 아이템입니다. 옥수수 녹말은 대부분 탈크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베이비 파우더의 주된 성분으로 사용되며 어떤 향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안심해도 됩니다.”


posted by 김원자
2009. 7. 18. 14:36 유아용품
좋다고 입소문난 일본 육아용품 브랜드
좋다고 입소문난 기저귀부터 유기농 의류, 유아용 항균 세제까지 종류도 다양한 일본의 육아 용품이 엄마들에게 인기다. 젖병의 구멍 사이즈까지 민감하게 고려해 엄마들에게 일본 육아 용품은 미국·영국 등 서구 제품보다 내 아이의 체형과 정서에 잘 맞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1 와코도의 어린이 과자와 물티슈 일본 육아제품 전문기업 와코도는 아이의 성장 과정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가 포함된 이유식과 과자, 음료, 차 등 먹을거리와 물티슈, 치아 청결 티슈 등의 건강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아기 과자의 경우 쌀이랑 야채 등을 주원료로 하고 착색료, 보존료, 향료를 사용하지 않아 아기의 건강을 염려하는 엄마들에게 인기를 끄는 제품. 파래 센베이 3천9백원, 물티슈 3천5백원

2 더 오가닉 코튼의 유아용 원피스 ‘더 오가닉 코튼(The Organic Cotton)’은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면화를 원료로 만든 100%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유기농 면제품 전문 브랜드. 신생아를 위한 손싸개, 침구용품부터 인형, 의류 등 오가닉 코튼의 유기농 제품은 아토피나 피부 질환으로부터 아이의 몸을 보호한다. 옷걸이에 걸린 유아용 원피스는 5만원, 책상 위에 놓인 인형은 가격 미정.

3 위드 플러스의 오가닉 타월 수입 유아 용품 편집숍 ‘위드플러스’에서는 일본 브랜드 ‘오루넷’ ‘샹브레베베’의 의류, 침구, 목욕 용품, 타월, 액세서리, 수유용품, 임신·출산 용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샹브레베베’ 제품은 일본 아토피 협회에서 추천하는 민감한 아기 피부에 적합한 밀크크라운 코튼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갈색 단추가 달린 패브릭 보관 가방은 7만5천원, 바게트 빵 케이스에 담긴 오가닉 타월은 가격 미정.

4 유니클로 키즈 라인 눈깜짝할 사이 부쩍 자라는 아이들 옷에 큰돈을 투자하기란 쉽지 않다. 어른 옷과 동일한 디자인의 아이 옷을 판매하는 일본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 키즈는 유니클로 명동점 4층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사이즈는 나이에 관계없이 아이들 키(95~120cm, 130~150cm)에 맞춰 구입하면 된다. 청녹색 체크무늬와 귀여운 과일 무늬가 프린트된 상의는 모두 1만4천9백원.

5 샤본다마의 유아 전용 세제 일반 비누와 합성세제에 첨가되는 방부제, 향료, 합성계면활성제,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은 샤본다마의 무첨가 세제. 식용 등급의 무방부제 천연 유지를 사용해 아이가 입는 배냇저고리, 내복, 기저귀 등을 세탁할 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샤본다마 홈페이지(www.shabon.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아용 내추럴 액상솝은1만9천원, 순식물성 천연 세탁 가루 비누는 1kg에 1만2천5백원.


(왼쪽) 1 콤비 코리아의 ‘미라클 턴 Miracle Turn’ 아기를 안은 채 한 손으로도 손쉽게 폈다 접었다 할 수 있고 엄마와 아기가 마주 보고 다닐 수 있도록 핸들을 마주 보기와 앞보기 중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콤비 코리아의 ‘미라클 턴’. 신생아의 바른 자세를 돕는다는 ‘다코시트 α’ 는 아이의 머리를 감싸는 베드 서포트, 자세 유지를 돕는 보디 서포트, 엉덩이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힙 서포트의 세 가지 기능으로 아이가 안정된 자세로 유모차를 탈 수 있게 한다. 42만원

2 타카타코리아의 카시트 일본 자동차 안전부품 회사 타카타(TAKATA) 카시트를 공식 수입하고 있는 인텔시스템의 타카타 카시트는 신생아부터 만 4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안전벨트 버클에 자석이 내장돼 있어 어두운 장소에서도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타카타 사는 2002년 황실용 카시트 MiLib Royal을 개발·공급하기도 했다. TAKATA04-neo의 가격은 74만원.

3 피죤 모유실감 젖병 젖병 소재인 PPSU(폴리페닐설폰)는 의료기구 등에 사용되는 특수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수유할 수 있다. 장시간 뜨거운 물이나 증기에 노출되어도 변형·변색이 되지 않는다. 엄마의 젖가슴과 비슷하게 제작돼 마치 엄마 젖을 먹을 때처럼 편안하게 수유할 수 있다. 160ml 2만1천원, 240ml 2만3천원.

(오른쪽) 1 베네세코리아의 아이챌린지 일본 교육 전문기업 베네세 코퍼레이션의 한국 현지법인 베네세코리아가 제공하는 유아교육 프로그램 아이챌린지는 아이의 연령별 발달 단계에 따라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으로 인성과 생활습관을 길러준다. 연령에 따라 베이비,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 ESH의 피부의 휴일 엔자임 베이비바스 Q10 플러스
효소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관서효소주식회사의 한국지사인 ESH의 가루 타입 목욕제 ‘피부의 휴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 피부를 문지르거나 자극하지 않고도 때와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감초 추출물과 보습인자를 함유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각 4만5천원.

3 CJ라이온의 어린이 전용 칫솔*치약
일본의 생활 용품 전문기업 LION 주식회사와 씨제이 주식회사의 생활 용품 사업이 합작해 태어난 생활 용품 전문기업 CJ LION. 라이온사의 어린이 칫솔 디자인을 적용한 어린이 전용 칫솔은 인기 만화 영화 <톰과 제리>의 캐릭터를 사용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양치질할 수 있게 배려했다. 아이의 치아 발달 단계에 맞춰 3단계로 출시된 어린이 전용 칫솔은 1천3백원, 치약은 90g 1천5백원, 항균 성분 IPMP로 손에 묻은 세균을 깨끗하게 세정하는 아이! 깨끗해는 250ml 4천8백원.

4 콤비코리아의 베이비 레벨 온·습도계
건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맞춰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가장 적당한 온도와 습도 부분을 푸른색으로 표시해놓아 초보 맘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만5천원


posted by 김원자
2009. 6. 13. 19:53 유아용품
posted by 김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