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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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프라이스사(미국) 제품 바운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요.
인터넷에서 5만원에 구입했는데 5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아요.
처음엔 알록달록 색갈이 너무 원색적이어서 촌스럽다고 느꼈는데 영아들 시력회복에 효과가 좋은 그래픽이라더군요.
아직 한나가 어려서 좀 깊숙히 들어간 것 같아 밑에 한나 안쓰는 베개를 방석삼아 깔아주었고요.
움직일때마다 저절로 잘 흔들려 따로 흔들어 줄 필요 없습니다.
앉혀놓으면 20분 정도는 혼자서도 잘 놀아 다른일 보기가 정말 수월하더라고요.
그런데 더 놀라운 건 바운서의 배변효과!!!! 와 정말 신기해요.
앉혀놓을때마다 거의 80% 적중했어요. 아니 90%정도요. 정확히 한 10분쯤 지나면 방귀가 나오고 정말 신기하게 변을 보아요. 우리 한나는 이제 변비걱정은 전혀 안합니다. 오히려 너무 자주 변을 볼까봐 바운서에 앉혀놓는것이 두렵답니다.
 영아 변비때문에 고생하시는 맘들, 있으시면 바운서효과를 꼭 권합니다. 오죽하면 똥바운서라는 말, 거짖이 아니더라니까요.